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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나침반

스튜디오팀 l 현수님

반가워요 현수님! 인터뷰 시작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샐러드랩 개발팀장과 CDP 파트 리더를 겸하고 있는 김현수 입니다.


저는 CDP 설계, 구축을 총괄하며 고객 여정을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및 개인화 솔루션 개발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 팀장으로서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정착 시키고 동료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샐러드랩의 스튜디오팀 CDP파트는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스튜디오팀 CDP 파트는 알파솔루션의 마케팅 핵심 역할을 합니다.


CDP 파트의 주요 업무는 다양한 소스에 파편화된 고객 데이터를 하나의 고객 프로필로 통합하는 것 입니다. 이커머스 고객의 행동, 구매 이력,  마케팅 반응 등을 수집, 정제, 모델링 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단일 고객 뷰를 구축합니다.

스튜디오팀 CDP파트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과 경험은 무엇인가요?

대용량 데이터 처리 역량으로는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분산 처리 시스템, 클라우드 환경 운영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데이터 모델링 및 아키텍처 이해의 부분에서는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단순히 모으는 것을 넘어 목표에 맞게 고객 여정을 추적하고 인사이트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필요로 하고,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 중심 사고적인 부분에서 CDP는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통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고 방식과 일련의 역량들이 주요하게 집계됩니다.

다니시면서 샐러드랩 개발자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아무 생각없이 온라인 쇼핑을 하다가 알림톡을 받는 다거나 익숙한 UI의 쇼핑몰을 보게되면 여전히 새롭고, 즐겁고 그리고 신기합니다. 우리가 만든 서비스가 실제 고객에게 이렇게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 라는 걸 경험하게 되는 포인트마다 샐러드랩의 한명의 개발자로서 가늠하기 어려운 성취감을 느껴왔던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팀 CDP파트는 샐러드랩의 어떤 존재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샐러드랩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때로는 사소한 아이디어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CDP가 샐러드랩의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향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튜디오팀 CDP파트의 일하는 방식이나 자랑스러운 문화를 힘껏 자랑해 주세요!

새로운 기술 도입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CDP는 샐러드랩 에게도 새로운 영역이었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방향대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 각자가 CDP에 필요한 것을 탐색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안합니다.

스튜디오팀 CDP파트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가요? 예비 입사자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 번째는 성장을 즐기고 기술적 호기심을 가진 분 입니다. CDP는 샐러드랩에서도 오래되지 않은 서비스 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아키텍처를 배우는 것을 즐기고 팀의 기술적 방향성에 기여하는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서비스에 대한 오너쉽을 가진 분 입니다. 단순히 주어진 요구사항을 달성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어떤 것이 필요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분을 환영합니다.

샐러드랩에서의 지난 경험들을 한 문장으로 나타낸다면 무엇일까요?

샐러드랩에서의 지난 시간들은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서비스를 개발, 운영해오면서 매번 비슷한 듯 다른 고객 관점, 비즈니스 문제를 직면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랩의 개발자는 어떤 개발자분들이 모인 공간인가요?

샐러드랩 개발팀은 '참견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개발자'들이 모인 공간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테스크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른팀의 작업이나 아키텍처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용기있게 의견을 주장하고 토론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건설적인 '참견'을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연한 개발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